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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론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행복론 (feat. 중용을 통한 행복)

by 경우있는사람 2023. 6. 28.

아인슈타인도 극찬한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누구인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는 독일의 대표적인 철학자이자 작가이자 과학자였습니다. 괴테의 대표작인 '파우스트', '영혼의 환희'등 문학작품뿐만 아니라 '단색론'이라는 철학서적을 남기며, 예술과 과학을 넘나들며 그동안의 독일 문화와 창작의 역사 모두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괴테의 철학에 대한 이해는 대단히 복잡하며, 그의 접근방식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반영합니다. 하지만, 괴테의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생애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괴테는 유럽 귀족층에서 자랐으며, 철학과 문학, 과학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지식과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는 과학 분야에서도 수년간 지구과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를 탐구했으며, 이 분야의 지식을 문학 작품에 적용하여 새로운 예술 조형이나 철학적 문제를 제기하는 등 창작에 이용하였습니다.

 

괴테의 철학의 핵심은 자연과 인간, 예술, 분량과 질, 시간과 공간 등에 대한 지극히 복잡한 문제를 자신의 작품에서 탐구하는 것입니다. 괴테는 자연, 인간, 예술을 하나의 일관된 전체로 인식하고, 자연과 인간 사이의 관계, 영웅적인 인간, 한계 초월 등의 문제를 다룹니다.

 

괴테의 철학은 인간의 개인적인 경험과 직결되어 있으며, 그의 신념 중 하나는 애정과 행동 사이에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는 인간이 여러 가지 모순과 역설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이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동시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괴테의 철학은 순수 미학을 중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예술이 자연 개체나 인간의 정신적 발전과 결부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했으며, 예술과 과학이 상호적으로 창조적 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기여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언제나 역사와 인류의 경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가득한 것으로, 철학적인 측면과 예술적인 측면 모두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괴테의 철학은 그의 창작 활동을 통해 나타난 예술적인 면과 과학적인 접근법을 결합시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를 통해 괴테는 독일의 문화와 철학에 큰 변화를 가져오며, 독일 문학 및 철학의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괴테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존경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는 괴테에 관하여 인류 역사상 가장 머리가 좋고 현명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책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했고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명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소설에서는 주인공 베르테르가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게 행동한 것에 대한 실행 내용은, 당시 유럽 사회 분위기상 위배 또는 금기시되었기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1774년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후로도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인기 있었던 이유는 아마 시대를 초월해서 공감되는 내용과 아름다운 문체 덕분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요한-볼프강-폰-괴테-초상화

 

괴테가 말하는 행복이란 무엇인가

괴테는 철학적 접근을 통해 행복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개인적인 자아계발이라고 믿었으며, 이러한 자기 계발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그는 행복의 본질을 개인적인 성취와 깊은 내면에 있다고 믿었습니다.

 

괴테는 행복을 확실히 정의하지 않았지만, 그가 제시한 일련의 철학적 고찰을 통해 그의 행복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의 철학에서 행복은 인간의 진정한 자아와 연결되어 있는 자신 감응의 재생을 위한 상태입니다. 괴테는 자아실현의 과정에서 행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인간의 본성은 발전하고 높은 수준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으며, 그러한 요구는 해결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계발은 이러한 충동을 충족시키는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괴테는 자기 계발을 통해 인간이 가장 진정한 형태로 자아실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자아확장은 긍정적인 성장 및 실행 파장의 위상 국면 수준을 높이며, 역동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또한 하나의 행복과 여러 개인의 유익함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괴테의 행복 철학은 자기 계발만으로 부족하다고 봅니다.

 

그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인간관계를 강조하면서, 괴테는 우정과 사랑, 가족, 직장과 같은 관계를 귀중하게 여기며, 반성과 교육을 통해 진정한 민주화가 이루어진 공동체에서 자기 계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요약하자면, 괴테의 행복 개념은 자기 계발과 사람과의 관계 형성, 공동체에 속해있는 것과 같은 요소들을 하나로 묶어 생각하는 통합 철학입니다. 인간의 자기 계발은 자아발견의 과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지만, 사람은 또한 인간 대인 관계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인간성을 발휘하고 행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괴테의 철학이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 것은 그가 인간의 본질과 인간의 삶에 관심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괴테는 인간이 내면의 이상을 실현하는 것을 귀중시하며, 그것이 바탕이 되어 인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괴테는 행복이라는 단어 자체보다는 "어떤 상태"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인간은 항상 어떤 상태에 있고자 한다. 라고 말하면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행복론은 행복의 본질을 찾는 것입니다. 괴테는 인간의 행복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에서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행복을 3가지로 나누어 정의합니다.

첫째,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는 것.

둘째,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

셋째,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3가지를 통해 인간은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인간의 행복을 위해 중요한 것은 "중용"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중용이란 과도한 것을 피하고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괴테는 중용이란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인간은 너무 과도하게 살거나 너무 부족하게 살면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중용을 통해 적당한 수준에서 살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괴테의 행복론은 현대인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도한 소비와 일상의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괴테는 중용을 통해 이러한 고통을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현대인들도 괴테의 행복론을 적용하여 적당한 수준에서 살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괴테의 행복론을 우리 삶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괴테는 자기 계발과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행복을 추구하였습니다. 따라서, 괴테의 가르침대로 행복해지려면 개인의 자아실현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 형성, 공동체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는 괴테의 가르침대로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괴테는 자아실현과 자기 계발로 인간의 본성은 발전할 수 있으며, 좁은 곳에 갇혀 있는 자신을 스스로 그 문을 열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자기 계발을 진행하며, 내면에서도 스스로를 발전시키며 진정한 환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기 계발의 원칙에 따르면, 창조성, 자기 완성력, 자기 제어력을 소중히 여기며, "지금"을 경험하고, 자신의 감정을 더욱 잘 파악하는 것입니다.

 

사랑과 우정, 다른 사람과의 관계 형성 괴테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따라서, 부적절한 관계를 지양하고, 친구 및 가족과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 주는 경험은 행복을 강하게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괴테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참여하며 그 공동체를 민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봉사활동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에서의 인간관계를 강화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주적인 공동체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적 유익을 추구하는 마음이 생기며, 그것이 개인적인 자아실현에 도움을 줍니다. 괴테의 가르침에서 열거한 내용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개인의 자아개발과 인간관계 형성, 공동체에 참여하는 것 모두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괴테의 가르침대로 행복해지려면 개인의 성취와 깊은 내면에 따른 자아실현, 사람 사이의 좋은 관계 형성, 민주적으로 구성된 공동체 활동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개인이 경험하게 될 성장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괴테는 자기 계발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고, 그것이 추후 사회 공동체 전체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따라서, 괴테의 가르침대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자신과 타인,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몫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치며...

괴테의 가르침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방대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성장과 발전, 인간관계와 사회적 책임, 학습과 독서의 중요성, 인류보편주의, 마음의 평정함과 여유입니다. 이러한 가치들로 나의 나면을 확장하고,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우리가 괴테에서 배울 수 있는 큰 가르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괴테의 행복론을 적용하여 적당한 수준에서 살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늘 나 스스로의 기준으로만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라며 괴테의 행복론을 참고하여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