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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론

존 스튜어트 밀의 행복론(feat.자유의 행복)

by 경우있는사람 2023. 6. 27.

존 스튜어트 밀은 누구인가

존 스튜어트 밀은 영국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입니다. 1806년 런던에서 태어났고 아버지 제임스 밀이 동인도회사 소속 의사였기 때문에 풍족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그의 부모들은 매우 엄격한 사람들이었고, 어린 시절부터 천재성을 보인 아들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두 살 때 앓은 뇌막염 후유증으로 정신지체아가 되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교육을 받았고, 16세 무렵부터는 자신의 힘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19세기 초 유럽 사회는 산업혁명과 프랑스혁명 등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유주의 사상이 확산되었고, 인간의 이성을 중시하는 계몽주의가 유행했습니다. 이러한 시대 분위기 속에서 밀은 공리주의라는 새로운 학문 체계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평생 동안 이를 실천하며 살았습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주의 사상가로 유명합니다. 공리주의(최대다수의 최대행복) 사상을 주장하였으며. 또한 도덕철학에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자유론"이라는 책에서는 개인의 자유를 강조하며 사회제도 및 관습 등으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처럼 현대사회에서의 개개인의 자유를 존중하기 위한 노력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지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리주의 창시자이기도 합니다. 존 스튜어트 밀이 주장한 쾌락주의는 인간의 본성을 그대로 인정하고 이성보다는 감정을 중시했습니다. 즉, 모든 행동의 동기는 즐거움이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상은 당시 시대상으로는 파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상으로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덕분에 존 스튜어트 밀이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존 스튜어트-밀

 

존 스튜어트 밀은 왜 행복론을 말하는가

존 스튜어트 밀은 당시 산업혁명 이후 사회변화 속에서 노동자들이 겪는 고통을 보며 참다운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결론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조건뿐 아니라 정신적인 만족감 또한 충족되어야 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책이 바로 "행복론"입니다.

 

존 스튜어트 밀이 말하는 행복은 무엇인가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은 19세기 영국의 철학자, 경제학자, 정치사상가이며, 그의 대표적인 학설인 Hentfaith and Utilitarianism, On Liberty는 모두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행복론에 대한 새로운 전개와 연결된 태도는 그의 철학에 있어서 가장 입체적인 내용일 것입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유틸리타리언 주의'를 다른 철학의 중심을 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틸리타리언 주의는 행복을 최대치로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 철학입니다. 밀의 유틸리타리언 철학에서는, 개인의 행복과 진화는 인류의 진보와 직접적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가정이 반영됩니다.

 

밀의 행복론은 기본적으로 해당 인간의 연락 체계에서 나오는 개인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최대한으로 증대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는 사회적인 책임이 개인에게 책임을 부여하며 재산 지배 구조를 적극적으로 압제하고 좋은 업적을 인식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철학의 특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그가 추구하는 것은 균형 있는 행복감의 발견이며, 이러한 행복감은 기술적인 발전과 공익을 위한 노력, 그리고 교육을 통한 육체적/정신적 준비 등을 통해 추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밀의 학설에 기초해서 다음과 같이 인간에게 필요한 것들을 정립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행복, 자유, 평등, 그리고 사회의 안녕과 함께 건강하고 안녕한 사회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이는 노동자들이 근로할 때, 사회가 이들의 필요성과 기능성을 인식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밀의 유틸리타리언 철학은 다른 도덕적인 철학들과 비교해선 상대적으로 극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철학에 따르면 '행복의 원칙'은 모든 인간의 선택적 매개 상태로 기능해야 할 것입니다. 밀의 철학은 권위주의, 자본주의, 군사주의, 그리고 수용적 태도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며, 이들은 모두 행복의 원칙의 발견과 이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것으로 귀결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밀의 행복론은 인간의 개별적인 선택이 중요하며, 권위주의와 공유주의, 그리고 정치적 맥락 및 사회적 상황을 고려함으로써 실현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적인 인연과 더불어 계속적인 기능은 종합적으로 바라볼 때 타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한 본질이 존재하는데, 이를 '자유'라고 보통은 부릅니다. 따라서 타인과의 비교 없이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 행위들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여행을 가는 것, 친구들을 만나는 것 등 모두 각자 다른 방식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남으로부터 받는 존경심이 없다면 결코 행복해지지 않는다고도 말했습니다.

 

존 스튜어트 밀은 행복을 세 가지 요소로 구분했습니다. 첫 번째는 쾌락이고 두 번째는 존경이며 마지막은 희망이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행복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존 스튜어트 밀의 행복론을 보면 어느샌가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느끼는 즐거움 같은 것을 말합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우선 자신만의 가치관을 정립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며 스스로 발전시키는 과정 자체가 행복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돈보다는 명예를 추구하라는 말도 하였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다소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일 수 있지만 결국엔 모두 다 자기만족이라는 말일 수 있습니다.

 

존 스튜어트의 "자유론=행복론"

존스튜어트 밀은 "자유론"이라는 책에서 개인의 자유를 강조하였습니다. 개인의 자유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각자의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니다.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가나 사회 같은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위해 개인의 자유는 제한해도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종교 문제에서는 무조건적으로 국교를 따라야 하고, 정치문제에서는 왕정이든 공화정이든 상관없이 권력자가 정한 대로 나머지 사람들은 강제로라도 따라야 한다는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는 반면 존 스튜어트 밀은 어떤 경우든 개인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주장은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물론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든 일을 자기 뜻대로 해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만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음식이나 따뜻한 옷, 잠잘 곳만이 아니다. 사람들은 보다 고상한 쾌락을 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돈이나 명예처럼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만족감을 추구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밀은 부자라도 가난한 사람만큼 불행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부자인 사람이라도 하루 종일 일하고 저녁 늦게 돌아와 가족들과 대화조차 나누지 못한다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행복이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이며, 그것은 오직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살아갈 때 얻을 수 있다는 게 밀의 생각이었습니다.

 

마치며...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먼저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됩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때로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찾아올 겁니다. 그럴 때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떠올려 보십시오. 여러분에게는 분명 이겨낼 힘이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용기를 잃지 말고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